비윤리적 동물 독성실험, 대체기술 연구중
관리자 작성일 : 2011-09-29      조회수 : 1183  
  동물 독성실험을 대체할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.


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이나 의약품 등의 안전성 연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동물 독성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첨단 독성예측 평가기술을 개발중이라고 29일 밝혔다.


첨단 독성예측 평가기술이란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활용해 독성이 세포 또는 조직 내에서 유발하는 생명 반응을 컴퓨터 프로그램상에 재구성해 특정 물질의 독성을 예측하고 평가하는 기술이다.


식약청은 지난해 `녹색성장기반 첨단독성평가기술개발 사업단(단장 부산대 김형식교수)`을 출범시켜 신장독성 예측 평가연구를 진행해왔다.


사업단은 현재 독성물질에 의해 특이하게 변화하는 유전자와 단백질을 찾아내고, 세포의 변형 및 사멸 기전에 대한 규명 연구를 바탕으로 컴퓨터에 `가상세포`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.


이 기술이 성숙되면 독성실험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동물 희생도 피할 수 있고, 실험에 투입되는 돈과 시간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식약청은 기대하고 있다.


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강태석 독성평가연구과장은 "독성실험을 위해 희생되는 동물이 연간 150만마리에 달하는데, 독성예측 평가기술이 궤도에 오르면 동물 희생으로 발생하는 윤리적 논쟁을 피할 수 있는 것은 물론, 비용과 시간도 크게 절약할 수 있을 것"이라고 말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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